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식 이세계물 (문단 편집) === 배경 세계 === * 이세계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현대인이 주류를 차지한다. 이는 일본식 이고깽물에서 사용하는 [[용사소환]]과는 다르게 '''소환세력들의 목표가 [[군대]]를 만드는 것에 가깝기 때문으로''' 당연히 소환하는 이세계인들도 수십 수백을 넘기 때문. 그러므로 단순히 현대인 한 명이 이동했을 때와 달리 주위인물들도 상당수가 현대인이므로 이질감이 적고 공감대 형성이 쉽다.[* 우연히도 한국식 이세계물이 본격적으로 발호하는 것과 거의 비슷하게 일본에도 한 개 교실(20-40명)에 달하는 인원들을 일거에 소환하는 클리셰가 크게 퍼져서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다.] * 튜토리얼이 거의 무조건적으로 존재하며, '''튜토리얼에서 덩치크고 사나워보이는 아저씨가 삐딱하게 관리자/안내자의 말에 대꾸하다가 어떤 방식으로든 끔살당하는 클리셰'''가 있다. 이 장면 하나로 주인공과 현대인들을 긴장시키고 살인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며 관리자/안내인이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이세계에 강제로 적응시키는 등 여러 불필요한 서술을 압축할 수 있다. * 튜토리얼에서는 특수 스킬이나 직업/클래스/특성 등을 부여받아 현대인들에게 역할이 주어지며 이때 히든피스나 히든 클래스를 얻어 초반의 큰 성장폭에 개연성을 부여하게 된다. 이때 보통 주인공은 회귀의 지식으로 가장 특출난 것을 취하고, 미래에 강해지는 사람들에게 다른 히든 피스들을 양보하거나 안배해 미래가 바뀌지 않고 이들이 영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 게임 시스템을 가져왔으나 과도하게 남용하지 않는다. 많이 사용하더라도 대부분 '레벨'은 사용하지 않으며, '스킬'도 패시브만을 주류로 하여 액티브 스킬 때문에 전투가 게임같은 양상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는다. 스탯이나 칭호, 업적 등은 대부분 쓰인다. 이를 통해 단순히 게임 능력을 쓰는 것이 아닌 게임과 현실의 이질감을 줄여 몰입이 쉬워진다. 그러나 메모라이즈 이후 2년이 지난 지금은 편의주의적 전개로 이세계의 게임성이 더 강해지는 경향이 있어 이전같이 가혹하고 현실적인 모습은 다소 적어졌다. * 이세계가 아닌 탑이라는 공간이 배경인 작품도 있다. 튜토리얼 같은 다른 요소들은 기존의 한국식 이세계물과 비슷하지만 1층부터 100층까지의 구분이 존재하며, 한 층이 하나의 테마를 가진 작은 세계처럼 묘사되는 게 기존 한국식 이세계물과의 차이점이다. 웹툰 [[신의 탑]]에서 영향을 받은 걸로 추정되는 이러한 탑 세계관은 과거 조아라 노블레스 당시에도 《탑의 제왕》이나 《[[레벨99 - 천공의 탑]]》같은 탑 등반물이 존재했었으나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건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가 인기를 끈 이후부터다. * 그러나 이도 식상하게 느꼈는지 지구인들이 이세계로 집단소환되는 게 아니라 [[지구]]가 이세계에 침식당해 게임화되고, 몬스터들이 나타나면서 현대 문명이 붕괴되고, 모든 지구인들이 강제로 능력자가 되어 생존게임을 벌이기도 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이 해당 세계관을 가진 대표적인 작품이지만, 그 이전에도 이와 같은 현실의 이세계 침식을 통한 게임화라는 세계관을 차용한 《심판의 군주》 같은 작품들이 존재하고는 있었다. 이러한 유형의 작품들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클리셰와 결합되어 [[아포칼립스물]]이라 불리기도 하며, 대체로 [[좀비물]]과 [[레이드물]]이 혼합된 듯한 모습을 보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